내가 잘못한건지 봐줘? 

우리연맹 a 

다른 한국인 연맹 b ,c라고 할께 

우리는 사실 아주 평화로운 연맹이었어 늘 2위 3위는 했지 근데 한국인들은 모이고싶어하잖아? (편견ㅋㅋ)그래서 통합을 추진함. 별거 없어, 외쿡인애들도 뭉치는데 우리도 뭉쳐서 함께 하쉴? 그리고 b,c는 사실 우리랑 전력에서 상대도 안됐음 정보도 마찬가지. 그런데! b에서 우리연맹인 a로 올때 고렙들 + 운영진만 쏙 빼서 온거야! 하지만 우리 a는 아무것도 몰랐죠. 솔직히 우리도 뉴비많고 우리도 하기바쁜데 남의 연맹인원이 얼만지 렙이 몇 렙인지 알게뭐야?전력차이도 많이나는데.. 우리적은 한국인 연맹들도 아니었어 우린 단지 외쿡놈들이랑만 싸웠음. 통합할래여? 이래서 좋아여! 뉴비조아!! 뉴페이스좋아!! 찬성투표나했지. 그리고 a는 한명이라도 반대하면 안해.겜하고 노는데 맘 불편하게 왜 그래야하냐는 거지.그리고 말해두지만 으리는 누구빼고 소외시키고 겁나시러함.(그래서 b의 그 이간질하는 개년이 나한테 우리 a텃세부린다고할때 내가 얘기들어주고 그런거임 ->불행의시작 )  그래서 abc가 통합되고 그 와중에 a의 개새끼와 b의 개년이 투합해서 서버룰 어기고 개판만들고 우리 요새 부시고 나 괴롭히다가 퇴장.(그리고 이 시기에 남아있던 b와 c의 인원들도 모조리 우리 연맹으로 오고 우리는 오케이 좋아여♥ 하면서 받아줌. 그때 b의 운영진들 중에 고렙들만 뭉쳐서 먼저 왔었다는 걸 앎. 그 주동자가 b의 개년!!하여간 하는 짓이 다 더럽다 a연맹원들이 텃세부린다고 나한테 징징, b에서 지 잘나갔다고 징징하더니만..지 동료들 등급매기고 나쁜년이야 )  이건 아는 얘기지? 그래 근데 서버 옮길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 근데 와 그 개자식들이 재미가 없는지 또 우리 서버로 온다네?? 전력차이 한참 나는데 우리는 또 요새가 부서질 위기인거야. 그 와중에 우리 a 맹주님이 b의 운영진에게 대빵자리를 물려줌 . 괜차나 그분은 바쁘시고 b 운영진이던 분도 ㅋㅋ 사실 이쯤되면 다 같은 가족인데 b 운영진이었다는 생각도 못하고있었다 ㅋㅋㅋ 여튼 우리 연맹에 위기가 왔으니까 이리저리 살길 궁리해야하잖아, 우린 약하니까. 그러다가 다른 서버의 전력 좋은 1위 연맹의 부캐가 우리에게 있음. 그 사람이 서버이동을 제안해옴. 근데 그 사람 솔직히 접속도 잘 안하고 우리랑 유대감이 그렇게 깊질않은데 우리가 그 서버 가서 낙동강 오리알 되면 어뜨케?? 거기다 서버이동 다 할건지도 모르고 , 서버이동 자체에 현질해야하는데. 그래서 운영진들이 스파이를 ... 보내기로 했음. 여튼 서버이동에 관심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근데 그게 나다... (겁내귀찮고 싫고 사실 나 이게임 재미없어.. 사람들이 좋아서 함. 채팅하는 재미에.... ) 그리고 우리는 새 운영진도 많이 더 뽑음. 맹주고 바뀌고 위기에 대처해야하니까. 그 와중에 b연맹원이었던(쪼렙이어서 처음 통합때 안 왔던 사람) 운영진에 온거야. 그리고 내가 이사람 추천함 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스파이니까 운영진 채팅창에 그 서버의 이런저런 정보를 말해줬겠지? 근데 어제 b연맹원있던 사람이 나한테 엄청 화내더라? 의기투합해서 갈 사람가고 배신감 느끼고 위화감 조성하고.... 저는 한번 당해봐서 그런지 치해의식인지도 모르겠네여 운영진에서 빼달라 .. 뭐 대충 그렇게 말하더라 ... 난 지금 매우 어벙벙한 상태야. 왜냐면 서버에 남을 사람도 있지만 갈 사람도 분명 있거든. 그럼 운영진이고 접근이 용이하니까 이런저런 정보 제공해줘야 되는거 아녀?? 연맹이 깨지더라도 어쩔 수 없지 개인의 선택이니까. 남을 사람 남고 가는 사람은 정보제공 많이해줘야지! 이게 내 입장이야. 맹주도 다른 운영진들도 이거에 동의했음. 그리고 나 이 사람이 나한테 부당하게 화내는거 같은데 .. 뒤통수맞은건 b에 있을때 일이고 왜 나한테 그걸 투영해서 화내는거지??? 아니 나 사실 ㅋㅋ 넌 b출신 난 a 출신이고 님은 c출신 ㅋㅋㅋ 이런거 생각도 안하고있었어 우리 연맹 통합됐으니까 가족아니야????? 그러니까 우리 a 맹주가 b 운영진한테 맹주자리도 줬지... 그게 뭐 대수라고 ㅎㅎ 안 그런가? 그러니까 내가 b한테도 운영진 주라고 막 그랬지... 그래도 이사람이 배신감 느낀다니까 난 살살 달랬어 .. 1 우리는 서버이동을 안하고싶다. 왜냐면 우린 여기서 잘 지내니까. 2. 근데 도라이들이 다시 오면 다시 우리는 암흑시대.. 서버이동도 고려해봐야한다. 아니면 그 서버 사람들을 여기로 오게 설득하던가. 3. 그러려면 정보가 필요한데 그 사람들을 다 믿을 순 없다. 말했잖아 서버이동엔 돈 들고 애초에 우리 연맹은 소과금 무과금 위주라서 허투로 돈 쓰게 하는걸 안 좋아해. 그래서 노가다도 한다고. 4. 위화감 위기의식 안느끼게 하고 소외감 안 느끼게 하려고 정보공유하고있음. 맹주나 활동 활발한 운영진들만 아는거 아님 . 이렇게 말하면서 그 사람한테 얘기해봤는데 .. 

타 섭 맹 현황과 이동 같은 저 포함 어떤 분들께는 위화감과 배신감도 들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ㅜㅜ

저는 한 번 당해 봐서 그런지 약간 피해 의식있나 보네요ㅋ

OO님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암튼 떠나시던 남아 계시던 운영진 채팅방에서 떠나시려는 운영진분들과 남아 있으려는 제 생각이 다르면 저는 운영진에서는 오늘처럼 분란만 일으키니 빼주시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 아니라고 말씀 안 하셔도 되요 OO님^^ 제가 성격이 모나서 듣기 싫은 말 보기 싫은 글은 두 번 이상은 안 듣고 안 보는 성격이라서요

이렇게 얘기해서 그냥 내가 게임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즐겁게 게임하시라고 했어... 이거 내가 잘못한거임??? 

나는 이 사람이 b의 개년한테 빰맞은거 나한테 화풀이하는거같아 정작 b한테는 아무말 안했으면서... 그리고 말했지만 애초에 a니 b니 상관없고 지금 같이 있으면 가족아냐?? 왜 b일을 지금와서 나한테 터트리는지 모르겠어.. 사실 연맹원들 구분짓는건 그 사람이지 내가 아니자나..  

이걸 상의했더니 

ㅇㅇ님은 게임이 아니라 사람을 따라 가시는 분이니까

어쩌면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하지만 은밀하게? 다른 분들의 의중을 여쭤보고 같은 뜻을 가지신 분들과 의기투합해서 곧 벌어질 상황에 대한 대비책과 방향을 미리 준비해두시는게 그게 oo님한테 맞는거에요.oo님처럼 서버 이동전 다른 분들을 위해 미리 정보 얻겠다고 저렇게 하기도 쉽지 않아요 근데 그 노력 분명 못알아주는 사람도 있을건데 거기에 상심하지 마시고 지금껏해오신대로 <인내심을 갖고 대화하기>의 태도를 계속 지키시면 된다고 봐요

 이러심 ㅜㅜ 

근데 나는 조금 화도 나고 황당하기도 하고 배신감 느꼈다니까 어쩔줄 모르겠고. 그렇다고 나한테 화낼일은 아닌거같고... ㅎㅎ 그리고 나는 나한테 저렇게 말한 b가 이해도 되니까 위로도 해주고싶고 잘 모르겠어. 

나한테 조언해준 사람이 

저는 oo님이 어떤 의미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다는 모르지만 그래도 큰 덩어리는 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이 모두 똑같지는 않으니까요.. 한발짝 뒤로 물러선 후에 천천히~ ^^ 

이러시던데 나는 나를 이루고 있는 근간이 부채의식인것 같아. b의 도라이가 나를 만만하게 보고 그랬을때 그냥 으휴 도라이들 하고 겜 접거나 그랬으면 되는걸. 그냥 헤어지기 싫어서 붙어있다가 나때문에 우리 요새가 부서지고 막 피해보고 ...  부채의식이 늘어서 겜은 재미없는데 하는 일은 많아지고 ㅋㅋㅋ ... 책임감이 생기고... 악순환 ㅋㅋㅋ 겜 접어야겠지? 나한테 조언해준 저 분이 그만두시면 나도 그만둬야지... 왜냐면 그만두신다는 저 분을 내가 바짓가랭이를 잡고 매달려서 우리 연맹에 붙여놨기때무니다.. ㅜㅜ ㅅㅂ 맘대로 그만둘수도 없음 ㅜㅜ 그리고 ㅅㅂ 스파이.. 미칠거같아 ㅜㅠ 하기싫어 ㅜㅠㅠㅠㅠ 너무 지겹고 미안하고ㅜㅜㅜ 어휴 근데 옮기는데 십만원돈인데 그걸 학생도 있는 우리연맹원들이 어케 암껏도 모르고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