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2015-06-30 17:36:14)
    지나가다

    방송 중계 때문에 야구에 어느정도 피해의식이 있는 축구팬이야.

    근데 사비님 글에 많이 공감한다. 그것도 강하게 엄청 많이.

    직관가서 혼자서 뜬금없이 느끼는 소외감이 사비님이 느낀 그런거랑 비슷했을지도...

    야구장에 젊은 처자들이 혼자서, 친구랑 와서 응원하는거 보면 참 부럽더라.

    김호 감독님 시절의 수원 축구... 그런 수원 축구를 보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