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6개

  • 1년 이상
    김사비

    후방


  • 1년 이상
    prairiedog

    병신들은 살기가 빡빡해지면 지들끼리 물어뜯는 게 맞다고 보기 때문...


  • 1년 이상
    김사비

    자기가 어디에 속해있는지, 어디에다 이빨을 드러내야 하는지, 뭔가 깊은 고찰이라도 있었나해서 찬찬히 들어보긴 했는데 그저 끼어맞춘 궤변일 뿐이어서 나야말로 좀 실망스럽다고 생각했는데 ㅋ 그저 남이 누리고 있는 것을 빼앗아서 자기것으로 만들고 싶다는거였음. 그 침흘리며 뺏고싶어하는 밥 그릇에 담긴게 변변찮은 것도 아니더만.


  • 1년 이상
    Bt

    여혐 남혐 여혐혐 남혐혐 여혐혐혐 남혐혐혐 여혐혐혐혐 남혐혐혐혐 여혐혐혐혐혐 남혐혐혐혐혐 여혐혐혐혐혐혐 남혐혐혐혐혐혐 여혐혐혐혐혐혐혐 남혐혐혐혐혐혐혐............(고만해 이 자식아!! 퍽!!)


  • 1년 이상
    김사비

    진짜 피곤함. 혐오는 또다른 혐오를 조장한다는 걸 그렇게도 모르는건지, 아니면 보고싶지않은건지, 꽤나 영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것에 빠져들어서 엉뚱한 곳에 분노를 표출하는지, 똥처먹고 있는 놈 앞에서 미러링이라고 똥을 같이 처먹고 있어봤자, 다른 사람들 눈에는 엄마 쟤 똥 먹어! 기함할 뿐이라는 걸 왜 모르지? 미러링으로 계몽까지 이끌어내야 그 미러링이 의미 있는 것 아닌가 싶은데. 행위만 있고 그 외엔 아무것도 없는데 왜 목을 메고있는지.


  • 1년 이상
    Bt

    혐오할 기력이 있으면 셐스!!!밍나 셐스!!!!왜 하질 못하죠 ㅠㅠ


  • 1년 이상
    김사비

    아 횽들 글 보니까 생각난건데, 걔가 남친이 있었는데. 얘가 그 남친이랑 결혼하려니 팍팍해서 그런가, 언제였더라, 집은 누가 했냐 , 예단이나 식은 어쩔거냐 , 뭐 그런식으로 나한테 상담비슷한 걸 한 적이 있거든. 결혼 전에 모은 돈 언니는 신랑모르는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냐고. 내가 돈이 어딨음ㅋ 하고 말았는데. 결혼 닥치니 주위에서 이리저리 말을 많이 들어서 좀 감정적으로 치우쳤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막말하는 애는 아녔는데, 뭐 왤케 됐냐?? 머 이리 망가졌어? 안 본지 거의 일년쯤 되가긴 하는데.. 나도 광역 패드립듣고나니까 기도 안차고ㅋㅋ 씨발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ㅋㅋ허 참... 남의 인생 재단하기 참 쉽네... 나 계속 좀 화나있음 ㅋ


  • 1년 이상
    양봉업자

    사랑하며 살기도 짧은 인생인데...맞는 말씀임


  • 1년 이상
    qwer

    그런 피곤한게 없어서 시논방을 제일 많이 들락날락합니다 껄껄


  • 1년 이상
    쿠쿠

    지금은 개인들이 sns을 매개로 자신들이 겪은 유사한 경험을 증언하고 공유하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세를 불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대중운동이라는게 이론가나 아다리 맞는 언행을 하는 사람들만 모이는게 아니잖아 누구는 쌈닭이고 누구는 그 상황을 이용하고 누구는 중재하고 별별 사람이 다 있는거지. 부당한 공격을 받았으니 당연히 화가 날테지만 형이 이런 싸움에서 피로를 느낀다고 다른 사람들이 겪는 피로함을 외면하진 말아줬으면 해. 싸운다 라기보다는 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줘.


  • 1년 이상
    김사비

    나는 정당한 주장을 하기위해서 sns를 적절하게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탓하고 있는 것이아니야. 와이어드를 통해 파급력을 획득하고 주장에 힘을 싣는 것도 sns의 순작용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내가 당한 건 일방적인 폭력이지, 더군다나 나는 처음에는 우호적이기까지 했다고. 대화를 통해 이해를 얻고 싶었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정당한)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어야지. 토론하려는 자세조차도 갖춰지지 못한 주장에 어디까지 귀를 기울여줘야하지? 나는 그런데서 오는 피로감을 말하는거야. 그리고 만약 그런 태도로 인해 그들의 주장이 재고의 가치도 없이 묵살되더라도 그건 그들의 잘못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지. 그런 리스크는 모른 척 광역패드립이나 고인드립을 용기있게 리얼라이프에서 내뱉았으니 말야. 단지 내 느낌적인 느낌으로 판단하니까 이건 여혐이에요! 언니도 함께 동참해서 좋아요 찍어줘요. 라는 주장에 동조해주는 것이 쿠쿠횽이 말하는 소수의견에 관한 존중"이라는건지, 나는 동의할 수 없어. 차라리 내게 감정적인 동조를 바라는거라면 공감 충분히 해줄 수 있지, 그 아이 말대로 여성이어서 겪는 차별은 발에 차일 정도로 많이 겪어왔으니까. 하지만 그것이 모두 한국남자의 책임이다. 라고 과연 쉽게 말할 수 있을까?그리고 그 차별이 과연 그들이 말하는 기득권층인 남성에게는 통용되지않는가, 하는 고찰도 없는 건 , 에이. 중학교때 조별과제에서도 이런 식의 주장을 했다간 담임한테 개잡잡당하기 십상이지않아?


  • 1년 이상
    쿠쿠

    페미니즘 활동에서 말로 하는 것들이란게 좀 쎄다 그러나 그런게 있잖아. 대체로 과격하고 단정적이고, 지금은 한표라도 더 끌어오자가 아닌 니편 내편을 확실히 해두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뭐 산업혁명 때문이야 자본주의 때문이야 멀리있는 근본 원인을 짚어볼 순 있겠으나 당장 여자를 깔보는건 지금의 남자들이잖아 여자 낮잡아보는 전통이 있는 사회에서 나고 자라 보고 배운대로 하는데 어떻게 책임을 덜 수 있겠어. 그리고 기득권층은 분 바르는 여자말고 남학생을 더 합격시키라는 지시를 내리며 현재의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분들이시지. 그리고 형이 얘기 나눈 그 사람은 뭐라 그러냐 구실이 생겨서 한풀이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아무튼 엉뚱한 사람 잡은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