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1 정신이 없다 이것 저것 벌여놓은 일들이 많아서 수습하고 다니는데, 뭔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것이 직업이다보니 간식이며 선물들이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다. 그리고 회사에선 일 잘해도 욕먹고 일 못해도 욕먹었는데 요즘은 되려 내 건강을 챙기면서 하라고 이야기를 듣고 칭찬받고 ,일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산다. 내가 갑인 입장도 아니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말 한마디 해주는게 너무 고맙고 신기해서.... 또 뭔가 보답을 하게되고 그럼 그게 배가 되어서 돌아오고... 신기한 세상이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것 같다</span>
(1-2근데 부모님은 놀면서 돈버는것 같다고 탐탁치 않아 하신다 ㅇㅅㅇ;)
(1-3 몇년전 회사를 다닐때 룸메가 나보고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처박혀서 살거같다고 했었던 적이 있었다. 요즘 따라 그말이 자꾸 생각난다)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2 근데 진상도 아닌 이상한 사람들도 많다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끼어들어서 아는척 잘난척 하는 사람도 가끔 등장함 ㅇㅇ 역시 병신 보존의 법칙은 실재하는구나 싶다 </span>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
</span>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3 어....그리고 의외의 지인의 반응</span>
사회적으로 위치(라고하기엔 미숙하지만)가 생기고 인지도가 생기니 시샘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는데.... 그게 최측근이라 당황스럽고 동시에 놀랍다 아 이래서 사람 믿으면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 앞에서 하는것과 들려오는 소문이 너무 심하게 불일치하는 경우가 거의 처음이라 뭐 어떻게해야 될지 모르겠다
4
말에 대하여
난 주로 사람에게 험한 말이나 욕설은 쓰지 않는 편인데 , 친밀감의 표현으로 욕설을 쓰는 사람을 대할때 기분이 좀 껄적지근하다 이년아 저년아 소리를 하는 사람들끼리나 쓰는거지 안쓰는 사람한테 굳ㅇㅣ 써야하나?? 무례한거랑 친밀감이랑 구분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다
5. 사람답게 살려면사랑하고 살고 막 그래야 될거 같은데 세상이 흉흉하여 사랑은 대체 뭘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결국 양자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믿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가능한건지 잘 모르겠다 진짜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도 존ㄴㄴㄴㄴㄴㄴㄴ나 병신같은 짓을 할때가 있고 나 또한 그럴때가 있을터인데 과연 그 선을 넘지않고,혹은 넘어도 다시 믿고 사랑할 수 있을까? 내가 사람 밑바닥을 많이 본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이런소리나 하고 앉았네 아이고
6.이게게 다 궁색한 나를 감추기 위한 변명인것이이아닐까?
7.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행복해질라고->기본욕구와@ 충족->기본욕구와 덕질을 충족 시키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 아 근데 덕질하는거 사는건 좋은데 둘데기 없어서 진짜 독립 하고싶다 생활에 간섭 받고 싶지도 않고
우스갯소리라도 엄마가 너 생활비도 안내는데 구냥 버리기 전인 음식이나 먹으라고 얘기할때는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에 집에서 두세끼 먹을까 말까 한데.... 이래서 내가 사람 대할때 어느 정도 선 긋는건가 싶기도 하고 오만생각이 다 들었다. 사실 많이 서러웠다 서러운만큼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
8.아마존에서 책샀는데 환율깡패
9. 으읔 엑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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