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2015-07-15 14:52:58)
    김사비

    똥/ 털 윤기는 진짜 타고났는데ㅠㅜ 모량도 많고 부들부들하거든. 빗질하는 보람이 있음. 바람불면 털이 샤라락 논에 벼이삭이 흔들리듯이 눕는게 눈으로 보일정도인데 밥을 안 먹으니 내가 속이 탄다ㅠㅜ 그래서 이번 사료는 냄새 완젼 꼬릿하고 성분좋고 하지만 치명적일 정도로 변냄새 대박인걸로 골랐다.. 이 사료의 유일한 단점이 변냄새거든 . 싸는 순간 자다가도 벌떡일어나 화장실을 치우러 가게 될 정도.. ㅜㅠ 여름이라서 안 그래도 냄새랑 벌레 꼬이는거 신경쓰이는데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우선 멕여야지 ㅜㅠㅜㅠ 제일 강려크한 탈취제랑 탈취모래도 샀음 ㅜㅠ 남편도 안절부절 걱정태산이다 ㅜㅠㅜㅠ